양주시, 내 아이 건강을 위한 요리와 체육의 환상적 만남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연)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성장과 발달이 균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한 요리와 체육활동이 결합된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키, 면역력, 집중력, 두뇌발달 등 4가지 소주제로 구성된 ‘맛있게 냠냠! 신나게 폴짝!’으로 현재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중 12개소(만 5-7세, 총 240명)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영양사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유아 체성분 측정, 설문지(교사, 학부모, 유아용)조사를 실시했으며, 4월에는 ‘키’를 주제로 파프리카 멸치볶음밥(요리활동)과 물고기 낚시(체육활동)를 실시했다.

5월에는 ‘면역력’을 주제로 알록달록 과일화분(요리활동)과 채소재배활동(체육활동)을 7월과 8월에는 ‘집중력’과 ‘두뇌발달’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연 센터장은 “다양한 요리와 체육활동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싫어하는 음식을 친숙하게 만들어 편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유용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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