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포인트, 새 모델에 20대 여대생 발탁…2030대 소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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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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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경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애경 클렌징화장품 브랜드 ‘포인트’가 새 모델로 여대생 2명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인트 신규 모델은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 연기학과에 재학 중인 김다영(23), 신예성(22)씨다.

애경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20대 여대생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포인트가 새롭게 추구하는 젊은 감각의 이미지와 부합돼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며 "포인트가 가진 깨끗하면서도 맑은 브랜드 콘셉트에 젊은 감각의 실용적인 이미지를 융합시킴으로써 주 소비 타깃인 20대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출시된 클렌징 화장품의 원조브랜드격인 포인트는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클렌징의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

특히 포인트는 브랜드 모델로 고현정, 박소현, 김사랑 등 당대 최고의 피부미인만을 발탁했으며, 지난2013년에는 10대 모델로 유이를 통해 밝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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