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16일 2015년 광주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IT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소속 부서 대표로 관리자급은 물론 신규직원까지 다양한 직급에서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평가방식은 최신 IT 트렌드, 국가정보화 정책 등을 묻는 객관식 평가와 정보기술을 활용한 특정 상황 속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주관식 평가 등 2개 부문으로 측정했다.
대회 결과는 오는 30일 발표 예정이며, 성적우수자 5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 추후 열릴 경기도 정보지식인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정보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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