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자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하게 됐다.

▲완주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어르신 모심 행복잔치' 행사 장면[사진제공=완주군]
행사 개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헬스장 수익금 일부와 위원들의 후원금,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봉동농협 등 지역인사들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후원 업체인 (유)호경레미콘은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잔치는 색소폰 연주, 흥야라밴드 공연, 판소리, 민요, 품바타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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