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소년소녀합창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청소년문화를 정착시키고,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맡기고자 계획한 것으로, 지난 4월~5월에 걸쳐 지휘자 및 반주자, 단무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초‧중등학생 단원 43명을 모집했다.

지난 1일 민선6기 1주년 기념식에서의 소년소녀합창단 사진[사진제공=인천 동구]
한편 이날 창단식은 단원소개 및 위촉장 전달하고 창단사 및 축사, 창단공연을 준비해 단원들이 사기를 진작하고 동구 소년소녀합창단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준비 끝에 드디어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하게 됐다”며 “동구를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창단식에 오셔서 용기를 북돋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