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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23일부터 한달간 지평면 무왕1리 일대에서 '지평 해바라기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기간동안 이재효 조각가와 김재삼 화가, 박성욱 도예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양평아트갤러리의 해바라기 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24일과 28일에는 양평청소년합창단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또 마을주민들이 해바라기를 가공해 만든 해바라기 국구, 해바라기 보리밥, 감자부침개 등을 맛 볼 수 있다.
무왕1리 주민들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해바라기를 마을 곳곳에 심어왔다. 특히 해바리기 전문가인 김경숙씨의 자문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올해 축제를 마련했다.
문의 양평군 지평면사무소 총무팀(☎031-770-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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