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앤화이트, 감성 판타지 뮤비로 ‘힐링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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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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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화이트 뮤직비디오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힐링돌’ 3인조 걸그룹 앤화이트(N*White)의 감성 판타지 뮤직비디오가 연일 화제다.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Paradise’의 타이틀곡 ‘천국(Paradise)’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판타지한 구성과 더불어 앤화이트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가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각종 동영상 커뮤니티 등에는 “다른 걸 그룹들과는 확실히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 듯” “보면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음악과 영상”, “청량감이란 이런 것! 사이다 같은 상큼하고 시원한 매력!” “노출 없이도 섹시한 이유는? 퓨어 섹시의 정석!” 등 음악 팬들의 다양한 리뷰가 이어지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트렌디한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에는 풍성한 현악의 움직임이 넘실대는 경쾌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배경으로, 동화 속 왕자님과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세 멤버의 달콤하고 가슴 설렌 상상이 위트 있게 펼쳐지며 색다른 즐거움과 로맨틱 감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제작진은 “피터팬과 웬디의 사랑이야기를 모티브로, 앤화이트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 순수한 감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다양한 감정이 교차되는 까다로운 촬영이었음에도 불구, 세 멤버 모두 풍부한 감정표현과 콘셉트 소화능력을 자랑하며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섹시 일변도의 걸 그룹 트렌드에서 벗어나 청량감 넘치는 퓨어 감성으로 신선한 반격에 나선 앤화이트는 지난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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