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아리랑 악보집 증보 및 음반 제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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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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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문경아리랑’을 전승보전하고 시민들과 전국에 문경아리랑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문경아리랑 악보집 증보판과 음반을 발간 제작했다.

이를 통해 문경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문경시민과 학생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문경아리랑은 소리꾼 송영철 옹에 의해 명맥을 이어 왔다.

이번 음반은 송영철 옹이 부른 문경새재아리랑 원곡과 송영철 옹의 손녀가 부른 문경아리랑, 그리고 문경아리랑 보급을 위해 노력한 송옥자씨가 부른 문경아리랑, 가수 박상민이 부른 문경아리랑 록버전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송만식 문화관광과장은 “문경시는 문경이 아리랑의 중심 고장임을 알리고 아리랑을 문경의 중심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 번 음반 발매도 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0월 그동안 불러졌던 문경아리랑을 모아 악보집으로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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