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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20일 야간 주차 녹화 기능인 ‘슈퍼 나이트 비전’을 적용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50 View’를 출시했다. 사진은 슈퍼나이트 비전 기능을 끈 녹화장면(왼쪽)과 켜놓은 녹화장면 [사진=팅크웨어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팅크웨어가 20일 야간 주차 녹화 기능인 ‘슈퍼 나이트 비전’을 적용한 Full 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50 Vie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QXD950 View에는 영상 보정 솔루션 ‘슈퍼 나이트 비전’과 장시간 주차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타임 랩스’가 탑재 됐다.
야간 녹화에 최적화된 ‘슈퍼 나이트 비전’은 번호판 식별이 어려운 야간 주차 환경에서도 새로운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 이전 제품 대비 최대 10배 향상된 밝기를 구현한다.
‘타임랩스’ 기능은 기존의 5시간 40분 정도(64GB 메모리)로 제한된 블랙박스 저장 시간이 대폭 개선돼 기존 녹화시간의 14배인 82시간까지 모든 상황을 빠짐없이 기록할 수 있다.
또 아이나비 QXD950 View는 ‘포맷프리 2.0’이 최초로 적용돼 주기적으로 메모리 포맷할 필요가 없으며, 녹화 영상을 AVI 형태로 저장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점검부터 연비관리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DriveX’(드라이브엑스)도 지원한다. ‘DriveX’는 △ 차량점검 △ 배터리정보 △ 냉각수온도 △ 평균연비 등을 안내해 스마트한 차량 진단 및 관리가 가능하다.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탑재돼 △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 앞차 출발 알림(FVDW) △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등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QXD950 View’는 △ 안전운행 도우미 △ 음성인식기능 △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 고온차단기능 등을 지원한다.
팅크웨어측은 “‘슈퍼 나이트 비전’은 빌라, 주택가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량의 번호판을 판독할 수 있는 첨단기능으로 아이나비 QXD950 View는 야간 주차 녹화에 차원이 다른 영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아이나비 QXD950 View를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해 출시기념 무상장착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나비 QXD950 View는 블루블랙, 다크브라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기본 패키지의 가격은 △ 32GB 39만9000원 △ 64GB 44만9000원, DriveX 패키지의 가격은 △ 32GB 44만9000원 △ 64GB 4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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