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보훈청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20일 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회장 박정오)의 후원으로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주거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유족(배OO, 87세)과 동구에 거주하는 전상군경(정OO, 85세)의 오래되고 낡은 집을 보훈가족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1,000만원 상당의 주거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를 마친 후 대상자분들은 새롭게 바뀐 집을 보며 보훈청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부산지방보훈청과 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가 94년부터 매년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거개선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사업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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