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에 위치한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를 방문해 센터 개소준비 상황 및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 등 그룹사 사장단이 함께 참석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 한진정보통신, 인하대학교 등 그룹 내 육해공 및 IT기업, 산하학원이 참여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게 된다.
한진그룹은 인천을 기반으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해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에코 물류와 사물인터넷 등 ICT 융·복합 신기술 창업 촉진 및 해양·의료 등 관광산업 신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인천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면 17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두 문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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