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이 20일 시진핑(習近平)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18기 5중전회에서는 중국의 향후 5년간(2016~2020년) 발전 청사진을 담은 13차5개년 계획(13.5계획)을 집중 연구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 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등 국정방향을 결정하는 3대 정치행사다. 보통 한 기당 7차례, 즉 7중전회까지 열리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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