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인기가요 태연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소녀시대가 신곡 ‘파티’(PARTY) 무대를 선보이고 1위를 한 가운데 태연의 무성의한 태도 논란이 오점으로 남고 있다.
인기가요 태연은 이날 무대에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안무를 건너뛰고 동작을 설렁설렁하게 했다. 인기가요 태연은 엔딩에서 카메라를 보지 않기도 했다. 이로 인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일었다.
이에 대해 인기가요 태연은 악플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기가요 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달 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들이며 사진 자료 이미 다 수집하고 있었고요.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입니다”라며 “팬여러분께서도 자료가 있으시다면 수집할 수 있게 보내주세요”라고 말했다.
인기가요 태연은 “오래 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해서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받고 팬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어요”라며 “저한테 법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요청해주는 분들도 많았고 팬사이트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죠. 저도 저이지만 그 보다 제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뜨거울 정도로 많이 아팠고 사실 지금도 그래요”라고 말했다. 인기가요 태연 인기가요 태연 인기가요 태연 인기가요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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