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딸 탈룰라 윌리스가 앓았던 신체변형장애는 무엇? "내 외모 추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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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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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yleLikeU]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데미무어의 딸 탈룰라 윌리스가 자신이 신체변형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탈룰라 윌리스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고생했다. ‘신체변형장애’ 진단을 받았다. 13살부터인가 항상 내 외모가 추해보였다. 굶어서 95파운드(43kg)까지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신체변형장애(body dysmorphia)는 자신의 외모가 기형이고, 장애가 있다고 뇌에서 신호를 내리는 정실질환 중 하나다. 현재 탈룰라 윌리스는 현재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탈룰라 윌리스는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무어의 셋째딸로 패션 블로거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현지시간) 데미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21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전날밤 데미무어의 집에서 파티가 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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