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맞이 청소년음악회 개최…‘꿈꾸는 세종’부터 ‘마술피리’까지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음악회를 8월 6일부터 19일까지 세종 대극장, 세종M씨어터, 세종체임버홀에서 공연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매년 여름 어린이와 청소년이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러 장르의 완성도 높은 청소년음악회를 공연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썸머클래식’을 비롯해 ‘신나는 콘서트 4’,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 4’, ‘꿈꾸는 세종’,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주부와 어르신들에게 인기 많았던 ‘오페라 마티네’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모차르트의 코믹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공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유명해설가 및 연출가와 작곡가, 극작가 등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해당 작품에 맞는 영상, 조명, 무대장치를 통해 더욱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399-1148.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