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영화 '포졸' 여주인공 낙점 '여전사 변신!'

[사진 제공=웰메이드 쇼21]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액션 사극 영화 '포졸'의 여자 주인공 윤서영 역으로 캐스팅돼 여전사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포졸'은 조선 최고의 검객과 역모를 꿈꾸는 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 사극으로,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바꾸려는 자와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는 자의 한판 승부를 다룬 작품.

극 중 윤서영 역을 맡은 홍수아는 남심을 유혹하는 기생인 동시에 보이쉬한 여전사로 변신. 무술 연기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와 상반된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과 함께 애절한 감성연기를 펼치며 극의 볼거리를 풍부하게 만들 전망이다.

첫 액션 연기를 앞둔 홍수아는 휴식시간도 반납한 채,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며 연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영화 '포졸'은 '라이어게임' '무사 백동수' '야차'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27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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