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재능기부터와 함께하는 청소년현장인턴십프로그램 「잡스(jobs) in 25통」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이론·기술· 서비스교육 등 과정별 전문교육이 이뤄지며, 교육 이수자는 직접 현장에서 고객들을 만나는 현장실습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우수한 재능을 보이는 청소년은 취업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청소년현장인턴십프로그램에는 지후아타네호(카페, 바리스타과정), 604 by J(헤어샵, 헤어디자이너과정)가 재능기부자로 함께하며, 분당경영고등학교와 성남방송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신의 꿈을 펼치게 된다.
청소년현장인턴십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시작돼 당시 바리스타과정으로 총 10명의 참가자가 참여,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했고, 이 중 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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