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민사회특별자문역』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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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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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시장,“어느 누구의 쓴소리도 마음을 열고 듣겠다!”는 소통의지의 실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사회 현장의 목소리와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공익을 위해 지역내 시민사회의 고견을 여과없이 듣고자 20일 『인천광역시 시민사회 특별자문역』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자문역 위촉은 유정복 시장의 시정철학중 하나인 “더 크게 듣고 더 넓게 반영하겠다”는 강한 소통의지에 대한 진정성 있는 실천으로 지난 민선6기 취임1주년 기자회견에서 시정운영 핵심가치로 ‘혁신/ 소통 / 성과’를 선언하며 『여․야․정 연석회의』, 『시민사회특별 자문단 구성』을 언급한 것의 일환이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자문역은 박상문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과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이다.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사진제공=인천시]


박상문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사진제공=인천시]



특별자문역은 비상근·무보수 명예직이며, 시 주요정책 및 현안·이슈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등 민·관 소통창구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성용원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은 “두분을 위촉하게 된 배경은, 인천 토박이로 누구보다도 지역정서에 밝은데다 20여년간 왕성한 시민사회 활동을 해 온 만큼 인천의 정체성 회복과 시민 공익을 위해 시민사회의 의견과 여론을 여과없이 시장님께 전달할 수 있는 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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