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2일부터 3일 동안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제품 전시회도 열린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및 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올해 19회째를 맞고 있는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 에너지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 에너지절약 실천을 잘 하고 있는 업체(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친환경 건축물,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 태양광 발전 모듈을 포함한 냉장고, 에어컨, LED TV, LED 조명, 노트북, 제습기, 공기청정기, 보일러, 전기오븐 등 39개 제품과 2곳의 에너지절약 활동이 수상했다.
이 가운데 에너지효율성, 에너지절약효과, 환경성이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된 3개 제품과 1개 건축물이 에너지 대상을 받는다.
이에 쿠쿠전자 '전기보온밥솥', 삼성전자 '4Way 카세트 냉·난방기', LG전자 'n-type 태양전지 모듈'이 올해의 에너지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 일시: 2015년 7월 22일(수) 오후 2시
■전시회 일정: 2015년 7월 22일(수) ~ 24일(금)
■시상식 및 전시회 장소: 삼성동 코엑스 A홀(A4)
■주최 : (사)소비자시민모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 (사)소비자시민모임, 에너지효율화위원회
■후원 :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성균관대학교, SBS, LINC사업단
■보도후원 : 아주경제신문/아주뉴스코퍼레이션
■특별후원 :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ESCAP)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