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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영웅의 숲’, 국민 참여 모금으로 파주 도라산 평화공원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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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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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연평해전의 참전 영웅들을 기리는 ‘연평해전 영웅의 숲’이 국민 참여 모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평해전 영웅의 숲’ 조성 기자간담회가 청년 NGO ‘청년이 여는 미래’, 제2 연평해전 전사자 가족, 참전용사,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13년 전 발생한 ‘제2 연평해전’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연평해전 영웅의 숲’은 국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켜준 6명의 영웅과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됐으며 숲은 남북 경계선에서 2.8㎞ 떨어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평화공원 내에 조성,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숲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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