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불법노점상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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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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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보행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도로변 차량이용 불법노점상과 인도 내 좌판 판매 등에 대한 강력 단속을 벌인다.

시는 이를 위해 2개 팀 6명의 단속인력을 꾸려 주요 간선도로, 전통시장 주변, 아파트 입구, 횡단보도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올 상반기에만 차량 259건, 좌판 568건, 적치물 314건 등 총 1천141건을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광명전통시장 입구 주변은 인도가 좁고 보행자의 통행이 잦아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돼 기존 접이식 가판대를 새로운 박스형으로 새롭게 디자인 해 지난 5월 설치 완료함으로써, 보행자들의 통행권 확보와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선 불법 노점상들이 자진정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노점상 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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