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경기관광공사,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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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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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윤종일 대표이사 [사진=경기중기센터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윤종일)는 21일 센터에서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마이스(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마이스(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s(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Event(전시박람회·이벤트)를 뜻한다.

협약의 내용은 ▲센터 해외바이어 대상 마이스·관광 프로그램 체험 및 홍보 지원 ▲센터 주관사업(전시회 등)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해외관광객 및 바이어 유치 ▲양 기관 국내외 네트워크 상호활용, 마이스·관광 및 중소기업 브랜드 확산▲중소기업 수출활성화 및 마이스‧관광 활성화 공동세미나 개최 등이다.

 센터는 공사와 협력해 수출상담회 등을 위해 경기도를 찾는 해외바이어에게 양질의 마이스·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다양한 통상 지원사업 운영에 있어서도 관광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해외바이어 유치시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광공사도 센터가 운영하는 해외 통상사무소(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해 마이스·관광 브랜드를 홍보함으로써, 해외기업인 및 방문객 유치 확대 등의 기회 마련과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1월 5~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를 통해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G-FAIR를 찾는 해외바이어에게 수출상담회 종료 후 DMZ 수원화성 김치체험 등 도내 대표 관광지 탐방과 한류 체험 등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사(경기마이스뷰로)는 이들 바이어 중 유력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포상관광)와 기업회의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통상과 마이스(관광)산업은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두 톱니바퀴와 같은 밀접한 관계”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통상과 마이스의 벽을 허물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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