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방송화면캡처/불륜 피소 강용석, 홍콩 간 적 없다더니…"A씨와 겹친 날짜에 체류"]
정치인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설이 불거졌던 여성 블로거 A씨와 같은 시기에 홍콩에 있었던 사실이 조명되고 있다.
21일 SBS 모닝와이드의 보도에 따르면 "강용석의 출입국기록조회 결과를 확인한 결과 A씨와 겹친 날짜에 홍콩에 체류한 것이 맞다"고 확인됐다.
방송에서는 이어 "강용석이 지난 2014년 10월 15일에 출국해 18일에 귀국했고, A씨는 하루 더 지난 19일에 입국했다"며 "홍콩 여행을 간 적이 없다는 본인의 입장과 상반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강용석은 "고소인이 불륜 찌라시만 보고 오해해 소송을 제기했고 오해를 풀어 소송을 취하했다"며 소송 사실을 부인했지만 B씨는 소송을 취하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불륜 피소 강용석, 홍콩 간 적 없다더니..."A씨와 겹친 날짜에 홍콩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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