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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소녀시대’ 수영 “윤아 채널, 사심 채우는 것 아닌지 의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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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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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소녀시대 8인 완전체의 최초 리얼리티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써니가 윤아의 ‘냠냠TV’ 채널을 탐냈다.

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에는 오관진 PD를 비롯해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리는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윤아의 ‘냠냠TV’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영은 “혼자 요리를 하고 싶다고 생각은 많이 했지만 실행하기 어려웠다. 윤아가 방송을 통해 음식에 대한 사심을 채우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써니 역시 “윤아의 콘텐츠는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라디오랑 방송 활동을 통해 셰프님들 인맥이 넓다”고 윤아의 채널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어울리는 콘셉트,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1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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