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북상, 낮 기온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25일까지 비

[장마 북상,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진 기자 = 장마전선 북상으로 21일 전국이 흐리며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제주도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선 천둥ㆍ번개가 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마는 25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7월 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서울ㆍ경기와 충남, 호남, 경남이 10mm~40mm 정도로 예상된다. 강원도와 충북, 경북, 제주도에는 5mm~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비롯해 대부분 지방에서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때늦은 장맛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기상청의 날씨 예보에 맞춰 휴가 계획을 다시 짜야할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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