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경제불황, 서민경제 한파,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인하여 서민들의 생활환경은 시간이 갈수록 안좋아지고 있다. 정부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정 최우선과제로 움직이고 있지만, 서민들의 체감수치는 현저하게 낮은 것이 현실이다.
가계부채 비율 증가로 쓸 돈보다 갚을 돈이 많은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개인회생제도 및 신용회복제도, 파산면책제도 등 채무조정제도에 대한 관심 및 신청자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00조원의 가계부채를 기록하면서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건수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인회생신청은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이들이 신청하는 것으로, 개인회생제도를 통해 채무의 압박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 하지만 예측하지 못한 질병이나 목돈 들어갈 일이 생기면서 이들을 노리는 불법대출이나 보이스피싱이 활개를 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회생자, 파산면책자,신용회복자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이라는 명목하에 대출사기가 일어나고 있다. 안전한 대출을 하기 위해 전문 대출 상담사와 1대1상담이 가능한 제2금융권의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출금리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대한저축은행 엔터론은 "다년간 개인회생, 신용회복, 파산면책에 대한 대출을 진행 해오며 현재 16.9%~29%의 차등 금리 적용이 가능해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채무조정의 성실납부 여부와 납부 회차, 신청자의 정상생활 복귀의 의지 등 종합적인 고객 여건을 판단하여 고객에 맞는 이율의 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다.
이밖에 신용 등급이 높을 때, 취업이나 승진 등으로 연봉이 상승되었을 때, 변호사, 회계사, 의사, 한의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 했을 때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신용 점수를 잘 관리하는 것 역시 대출 금리를 낮추는데에 도음이 된다.
한편, 개인회생대출, 신용회복대출, 파산면책대출을 제공하고 있는 대한저축은행 엔터론은 고금리 대부업 이용자를 위해 대환대출도 가능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를 위해 자동차담보대출도 진행을 하고 있다.
상담문의 : 02-432-2300 또는 홈페이지(http://enterlo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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