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대책

[동두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추락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에 대해 사고예방대책을 9월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대상은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 추락위험이 있는 발코니형, 낭떠러지형이 대상이다

소방서는 먼저 지상 2~4층에서 영업하는 다중이용업소 277개소에 대해 비상구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추락위험 스티커 부착 ▲비상구ㆍ발코니의 안전성 확인 ▲추락위험이 있는 비상구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장 ▲관계인(영업주)에 대한 비상구 추락 위험성교육을 병행한다.

한편, 소방서는 ▲비상구, 부속실 안전로프 설치 ▲완비증명 재 발급시 전실형으로 개선유도를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다중이용업소 영업주에게 더 이상 비상구 붕괴·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와 점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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