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제공]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선)는 올들어 행사 개최장소인 통일바라기공원 둘레길과 쉼터를 조성한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호로고루 인근 구구축사 주변 돼지풀 집단서식지 약3,669㎡을 개간해서 해바라기를 심는 등 행사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복70주년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개막식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라사랑 태극기를 배부하고 통일바라기 둘레길 걷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통일바라기공원은 지난해 6월 장남면 주민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근 군부대 장병과 함께 고구려 유적인 호로고루성 인근 돼지풀 집단 서식지 2만9894㎡을 정비해서 해바라기를 심은 휴식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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