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산본부, 일본 기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정환)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5년 부산시 일본 기계 무역사절단'의 참가기업을 부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기계 무역사절단은 일본 나고야 및 오사카를 방문, 현지 유력바이어와의 만남 및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 기업에게는 바이어 발굴비용, 상담장 임차료, 버스임차료, 통역료 전액 및 항공료 50%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진공 부산지역본부 박정환 본부장은 "현재 일본 기계부품 산업의 경우 지리적 이점, 물류 및 산업 발달, 가격경쟁력 향상 및 일본 국내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일본 기업의 한국 부품 조달이 장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현지 유망품목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면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비중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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