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날씨정보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21일 현재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86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 하고 있으며, 이 태풍의 진로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유동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다가 오후 들어 구름이 걷히고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있다.
현재 대기 불안정으로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할 수 있다.
낮 최고기온 서울과 대전 29도, 광주도 29도로 서쪽지역은 덥고, 강릉 24도, 대구 27도 등 동쪽지역은 비교적 기온이 낮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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