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21/20150721160841843673.jpg)
[고양시제공]
39개동 76명으로 구성된 고양시 동 복지위원은 그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 후원자,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
드림스타트 대상지역은 현재 27개동이며 2016년부터는 고양시 전지역 39개동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지역 내 위기 아동 발굴과 지역자원 및 후원자 발굴 연계를 위해서는 동 복지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만 18세 이하 저소득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보호대상 아동, 가정위탁 아동, 기초수급자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매월 3만원 이내 동일 금액을 매칭 적립해주는 좋은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복지위원은 “최근 아동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복지위원으로서 주변의 취약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독거노인과 장애인 위주의 활동을 기울여온 동 복지위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