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소고기와 양송이 들어간 수프 레시피 공개…'집밥 백선생' 백종원 아내답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아내 소유진의 소고기양송이수프 레시피[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이 tvN '집밥 백선생'에서 오징어 요리를 선보인 가운데, 아내 소유진의 소고기양송이수프 레시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고기양송이수프' '소여사레시피'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소고기양송이수프 만드는 과정이 담겨있다. 소유진이 공개한 레시피에 따르면 소고기양송이수프는 팬에 버터와 밀가루를 1:1로 볶아주다가 우유를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또 다른 팬에 버터와 다진 양파, 다진 소고기를 넣고 볶다가 후춧가루와 넛맥, 그리고 양송이를 넣고 다시 볶다가 물을 부어 끓여준다.

이 두 가지를 한곳에 담아 잘 섞어준 뒤 소금으로 간하면 완성이다. 특히 식빵을 잘라 식용유에 바삭해질 때까지 볶아준 뒤 수프 위에 올려주고 후춧가루를 뿌려주면 더욱 맛있다.

한편 백종원은 21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 오징어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