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양주여성축구단은 지난 18일, 19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여성축구대회’ 1부리그에 출전 준우승을 차지 초대 대회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전국 여성축구 23개팀, 700여명의 여성축구동호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주여성축구단은 조별예선전 1위로 4강에 진출 강팀 서대문구청팀과 0대 0 접전 끝 승부차기에서 김금희 골키퍼의 선방으로 4대 2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청주직지팀과의 결승에서 부상 및 교체선수 부족으로 1대 4로 패해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지만, 초대 대회 우승팀에 걸맞은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줬으며, 이재은 선수(25)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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