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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택 IMO 신임 사무총장 “국제 해양산업 교류 더 좋은 날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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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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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 해단식 성황리에 마쳐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회장 이윤재)는 21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 스튜디오홀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윤재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회 회장,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 등 범 해양산업 단체장들과 루벤 아로세메나 파나마대사, 호세 루이스 베르날 멕시코 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단식 행사에서는 임 당선인에 대한 축하꽃다발이 전달됐으며, 임 당선자의 선거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오거돈 한국해양연맹 총재, 임성남 주영 대사, 루벤 아로세메나 주한 파나마 대사 등 총 4명의 인사에게 이윤재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임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정부와 민간단체가 협업한 성공적인 모델”라며, “국제 해양산업 분야의 발전을 이끄는 한국인의 긍지를 살릴 수 있도록 임기시작 전 까지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는 임기택 당선인의 선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 등 공동대표 3인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해양연맹 오거돈 총재 등 10명의 고문과 국내 해운산업 단체장들이 모여 약 3개월간 선거지원을 하기 위해 모인 범 해양산업 지원체다.

임 당선인의 선거지원을 위해 국내외 홍보활동과 선거 용품 지원은 비롯하여 임 당선인과 함께 국제해사기구 이사국지지 교섭 활동에 직접 발로 뛰며 실제로 선거를 일주일 앞둔 지난 6월 24일 파나마 정부의 한국인 후보 공개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이끌어 내는 등 선거에 긍정적 결과물을 낳기도 했다.

이윤재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 회장은 “이번 선거는 정부와 민간단체가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지원해 온 값진 결과”라며 “선거 결과 자체가 소중한 회원들의 뜻인 만큼 임당선인과 함께 여는 새로운 해양시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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