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김슬기ㆍ보살ㆍ박보영,임주환 악귀 제거에 힘 합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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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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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사진 출처: tvN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tvN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착한 훈남 경찰 최성재(임주환 분)에게 악귀가 빙의해 신명호(이대연 분)를 죽이려 하는 등 여러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가운데 최성재에게 빙의한 악귀를 제거하기 위해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과 신순애(김슬기 분), 나봉선(박보영 분)이 힘을 합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신순애는 최성재에게 빙의한 악귀를 반드시 제거해야 할 처지다. 최성재에게 빙의한 악귀로 인해 최성재는 신순애의 아버지인 신명호가 죽어가는 것을 외면해 신명호가 죽을 뻔했다. 신명호가 나봉선의 도움으로 죽을 위기에서 벗어나 치료받은 것을 알고는 최성재는 신명호가 준 음료수 병을 자동차 유리에 던지며 분노를 표출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성재 몸에 들어온 악귀는 신순애 가족들에게 무슨 큰 원한이 있고 이로 인해 최성재가 언제 신명호 등을 죽일지 모르는 상황이다.

서빙고 보살은 하는 일 자체가 퇴마사다. 신령으로부터, 이승을 떠돌며 인간들을 분탕질 하는 못된 귀신들을 단속하라는 명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일종의 고스트 바스터다. 지금은 신순애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나봉선을 보자마자 나봉선 몸에 신순애가 들어온 것을 알고 추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빙고 보살은 퇴마사이고 천성은 착해 최성재 몸에 악귀가 들어온 것을 알면 최성재 몸에 들어온 악귀를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리고 신순애의 아버지를 죽이려 하는 최성재 몸에 들어온 악귀를 제거해야 신순애도 순순히 저승에 데려갈 수 있다.

이미 서빙고 보살은 최성재 몸에 악귀가 들어온 것을 눈치챘다. 지난 17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5회에선 서빙고 보살이 강은희(신혜선 분)의 어머니인 조혜영(신은경 분) 집에 와서 굿을 하는 내용도 전개됐는데 보살이 최성재의 결혼 사진과 경찰 제복을 입은 사진을 보고 “분명히 같은 사람이지만 뭔가 다른데”라고 말하는 내용도 전개됐다. 서빙고 보살이 본 두장의 최성재 사진들 중 하나는 최성재 몸에 악귀가 들어오기 전의 사진이고 다른 하나는 최성재 몸에 악귀가 들어온 후의 사진인 것.

나봉선 역시 강선우(조정석 분)의 매제인 최성재 몸에 악귀가 들어온 것을 알면 당연히 악귀 제거를 위해 협력할 것이다. 그리고 최성재 몸에 들어온 악귀를 제거해야 자기도 안전할 수 있고 신순애가 자기 몸에 수시로 들어오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과연 서빙고 보살과 신순애, 나봉선은 최성재 몸에 빙의한 악귀를 제거할 수 있을까?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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