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구역 KTX 역사 내 설치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홍보관. [사진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동대구역 KTX 역사 내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22일 오전 10시 30분 개관식을 갖는다.
홍보관은 동대구역 KTX 역사 11번·12번 맞이방에 위치하며 높이 2m, 길이 10m, 폭 3m의 규모로 3개의 존으로 구별해 혁신센터의 기본개념, 전국 17개 센터별 위치·사업,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래픽패널에는 혁신센터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홍보하고, 전자액자에는 홍보 동영상을 시현하며, 가판대에는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홍보 브로슈어를 비치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KTX 천안아산역, 인천공항, KTX 동대구역, 제주공항 4곳에 먼저 창조경제혁신센터 홍보관을 설치 완료해 운영 중이며, 대구시청 민원실에도 홍보 가판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2명이 평일과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 교대로 1명이 상주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대구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운백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을 비롯한 대구테크노파크,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기업지원 기관과 코레일 관계자가 참석하여 테이프커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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