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중식협회·숭의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 위한 ‘추억의 자장면 한 그릇’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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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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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선경)과 미추홀중식협회(회장 신동현)에서는 지난 21일 지역주민 간에 식사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추억의 자장면 한 그릇 행사를 진행했다.

미추홀중식협회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숭의교회, 용현시장 상인회, 국가유공자환경중앙회 인천지부, Korea 환경 예능인 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 된 ‘추억의 자장면 한 그릇’은 한 끼의 식사대접 뿐만 아니라 축하공연(경기민요 늘해랑, 퓨전국악팀, 전복희, 성현, 자영, 이시향, 허민애, with 밸리)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미추홀중식협회·숭의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 위한 ‘추억의 자장면 한 그릇’ 행사 실시 [사진제공=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중식협회는 남구 지역 중국요리 음식점 대표자로 구성된 단체로 2013년부터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행사에는 숭의동·용현동 등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자 등 약 700여명이 참여하였다.

신동현 미추홀중식협회 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에서의 나눔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선경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지역에 있는 단체의 참여(기부, 나눔)로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이러한 나눔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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