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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선두 속 박스오피스 소강상태…‘암살’이 깨뜨릴까?[간밤의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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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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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사이드 아웃' '암살'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현재 한국 박스오피스는 지난주 화요일 ‘인사이드 아웃’이 선두로 치고 나온 뒤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연평해전’ ‘픽셀’ ‘인시디어스3’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순으로 점령 중인 가운데, 22일 개봉된 ‘암살’의 예매관객수가 13만 1900여명에 육박하면서 새 판을 짤 준비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은 21일 12만 42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저력을 과시했다. 누적 관객수는 230만 7400여명.

이어 ‘연평해전’ ‘픽셀’이 6만 4600여명(누적 관객수 571만 5200여명) 3만 8800여명(누적 관객수 55만 300여명)으로 2위와 3위에, ‘인시디어스3’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각각 3만 3500여명(누적 관객수 71만 6700여명) 2만 8900여명(누적 관객수 314만 7700여명)으로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인사이드 아웃’은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가 있다는 가정 하에 벌어진 일들을 담고 있다.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 다섯 감정들은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고, 큰 변화가 찾아오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만주 이청천 한국 독립군 제3지대 저격수 안옥윤과 작전을 위해 암살단을 불러모으는 냉철한 임시정부 김구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 돈만 주면 국적 불문, 나이 불문 누구든지 처리해주는 상하이의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 등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외에 오달수(영감 역) 조진웅(추상옥/속사포 역), 최덕문(황덕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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