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년 연속 “2015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9억6천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대학의 입학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지원을 신청한 대학 중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순천향대는 그동안 전형방법과 체계의 간소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대입전형 사전예고와 안내, 학교 교육 중심의 전형운영, 고른기회 입학전형 확대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교 교육 정상화 측면에서 나눔교육지원센터 설치를 통하여 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등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의 독자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최종 선정된 대학은 총 60개 대학 중에서 충청지역 대학으로는 순천향대 외에도 공주대(6억), 선문대(6억9천만원), 충북대(5억9천만원), 충남대(5억5천만원), 한국교원대(2억5천만원), 한국교통대(5억6천만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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