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주얼리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했다.
스와로브스키의 글로벌 전속 모델인 미란다 커는 이번 시즌 디자이너로 직접 참여하여 2015 가을·겨울 시즌의 첫 캠페인인 '듀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작업을 통해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사랑·기쁨·자신감·순수·우아함·행운이라는 6가지 가치를 주얼리에 담았다. 각각의 상징들이 정교한 참들과 펜던트가 어우러져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미란다 커는 개인 SNS를 통해 스와로브스키 행사 참석현장을 깜짝 공개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큰 애정을 지니고 있다"며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와로브스키와 미란다 커가 디자인 한 듀오 컬렉션은 전국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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