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경동나비엔, 서울시와 감정노동자 인권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22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동나비엔 로고]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경동나비엔은 22일 서울시 및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함께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기업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권익을 생각하는 기업 문화와 긍정적 소비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감정노동자는 전화상담원, 판매원 등 감정관리활동이 직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대인사업 종사자를 의미하며, 이번 협약에 보일러 업계에서는 경동나비엔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경동나비엔은 협약에 따라 감정노동자들의 고충을 파악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는 한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 콜센터인 ‘행복나눔센터(1588-1144)에서는 상담사의 보호를 위해 현재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의 언어폭력이나 성희롱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상담사들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별도의 전문상담사를 두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 상담을 전담하게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