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국립공원관리공단, '농촌·국립공원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협약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공단과 '농촌과 국립공원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가뭄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제 및 국립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소속 임직원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국립공원 숲길 50선 방문 캠페인 등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양 기관 소속 임직원이 농촌과 국립공원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돼 농촌 경제는 물론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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