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교육과 생동감을 전해주는 ‘썸머클래식’ 내달 7일부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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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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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학생들의 교육과 생동감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장 김지환)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청소년음악회 ‘썸머클래식(Summer Classics)’을 연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청소년 음악회 ‘썸머클래식’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참신한 연주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썸머클래식’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그리고 2014년 인터파크세종문화회관에서 판매된 클래식 공연 중 유료 관객률 1위를 차지한 인기공연이다.

공연에서는 15분 이상의 규모 있는 관현악곡이 주로 연주되며 오르간, 마림바, 하모니카 등 특색 있는 악기와의 협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마림바로 듣는 ‘지고이네르바이젠’ 등이 연주된다. 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원. 문의 02-399-1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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