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은 제일건설과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에 공급하는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가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평균 9.44대 1, 최고 90.4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 또한 단기간에 100% 완료해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 49개동, 전용면적 59~135㎡ 총 2510가구로 구성돼 2-1생활권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2-1생활권에서 첫 번째로 분양한 이 아파트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실시한 아파트 설계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2생활권 입지에 설계, 브랜드파워 등이 맞물리면서 청약에 이어 계약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아파트를 지어 세종시에서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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