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상주시]
이날 선적한 복숭아는 마도카 및 장태 품종으로서 2t(630만원 상당)이 수출업체 모닝팜(대표 이일봉)과 그린빌(대표 장탁중)을 통해 홍콩 및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며, 이번 선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주 복숭아를 수출을 하게 된다.
한편, 전국 유일의 복숭아 수출단지인 ‘상주 복숭아 수출단지’는 지난해 45t(25만 달러 상당)을 태국·홍콩·말레이시아 등 3개 국가로 수출했으며, 올해는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고온건조한 기후로 인해 과실이 작고 수출에 어려움이 많으나, 복숭아 농가가 어려움 없이 수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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