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2일 가학통 원가학 마을을 주택화재 예방과 소방안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 △명예소방관 위촉 △단독경보형 감지기(80개) 및 소화기(80대)등 기초소방시설 보급 △현판 제막식 △유관기관 합동 주택 안전점점 △주택화재 예방 교육 △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크 및 생활속의 응급처치교육으로 진행됐다.

김 서장은 인사말에서 주택화재의 위험성 및 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민·관이 함께 노력해 안전한 마을 안전한 광명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화재없는 안전마을 10번째로 지정된 원가학마을은 노후 가옥과 대형 소방차량 진입 곤란 등 화재에 취약해 안전마을 선정을 통해 주택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