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노이즈 마케팅 논란…팬들 "왜 굳이 가정사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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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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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현 김주나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라고 밝힌 가운데,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수현한테 피해 주지 말고 알아서 해라. 이복동생이라고 반가워해줄줄아나; 어디서 언플이야"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이런 기사부터 내는 의도가 뭔지. 에휴. 안티만 늘겠네요" "욕먹기 좋은 언플의 예" "김수현측 공식입장에 따르면 이복동생이고 왕래도 없다고 함. 김수현은 자기 외동이라 그랬는데 동생은 무슨" 등 반응을 보였다.

22일 한 매체는 "김주나가 내년초 솔로가수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김수현의 5살 터울 이복동생으로 알려진 김주나는 SBS '상류사회' OST를 부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정사를 이용해 노이즈 마케팅 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그동안 김수현은 가정사를 밝히지 않은채 활동해왔는데, 김주나가 데뷔를 앞두고 굳이 가슴아픈 가정사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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