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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농생대-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상호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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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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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내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 조사ㆍ연구에 힘 합쳐”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7월 22일 오전 11시 농업생명과학대학장실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과 국립공원 내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 수집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사진=경상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정병룡)은 22일 오전 11시 농업생명과학대학장실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원장 송동주)과 국립공원 내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 수집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정병룡 학장, 양재경 교학부학장, 심상인 연구부학장과 종복원기술원 송동주 원장, 박은희 식물복원센터장, 신동진 식물복원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정서에서 “국립공원 내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여 유전자원의 수집 등 조사·연구를 위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서 종복원기술원은 농업생명과학대학 조사원의 국립공원 출입 관련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 수집의 분리ㆍ동정에 관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은 우리나라에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연구ㆍ복원 사업을 현장(지리산, 설악산, 월악산, 소백산, 덕유산)에서 수행하고 있다. 종복원기술은 한반도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생물종 복원 사업을 맨처음 시작하였으며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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