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야구선수 추신수가 자신의 목표를 공개했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추신수는 "40살까지 야구 선수로 뛰고 싶은 것이 현재 목표다. 현재 31살이니까 아직 시간이 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올해 목표는 팀이 우승하는 것이다. 아프지 않고 150경기 이상 뛴다면 기록은 따라올 것이라고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시즌 12호 홈런을 포함해 통산 첫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했다.
사이클링히트란 야구경기 중 타자가 한 게임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친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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