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밤을 걷는 선비 5회 예고' "그 서책 위험" 이유비, 위험알고도 이준기 도울까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유비가 이준기를 위해 서책을 찾는 것을 도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5회에서는 조양선(이유비)의 양부인 조생(정규수)이 "그 서책(정현세자비망록)이 얼마나 위험한지 정도는 알고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책쾌 조양선은 흡혈귀 김성열(이준기)의 부탁으로 정현세자비망록을 찾고 있는 상황. 정현세자비망록에는 살생을 저지르는 귀(이수혁)에 대한 기록과 그를 없앨 비책이 들어있다.

특히 음란서생의 벽보 존재를 알게 된 귀는 현조(이순재)가 보는 앞에서 후궁의 목을 물고, 음란서생을 잡아들일 것으로 명령한다. 

또한 김성열은 수향(장희진)과 호진(최태환)에게 "벽보가 뿌려진 이상 귀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음란서생을 찾아내려 할 것이다. 내가 먼저 찾아내야 한다"며 정현세자비망록 찾기를 서두른다.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